블루시티 거제 행복미 쌀 출시한다
블루시티 거제 행복미 쌀 출시한다
  • 거제신문
  • 승인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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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2700만원 들여 1764ha에 8820톤 생산

거제시가 올 4월 중 ‘블루시티 거제 행복미’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 26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신현. 장승포 .일운,연초농협. 거제수협. 거제축협. 대우조선해양, ㈜웰리브 관계자와 평화영농조합 법인, 쌀 전업농회 대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쌀 소비촉진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거제시의 올 벼 재배면적은 1764ha에 쌀 생산목표량 8820톤, 연간 쌀 소비량은 1만6930톤으로 지난해 평화영농조합법인에서 산물벼 매입량은 2462톤이다.

시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3년도 사등면 오량리에 벼 건조저장시설(D S C)설치 사업을 평화영농조합법인에 원료투입시설 30톤 1기, 원료저장시설 500톤 4기 신축하는데 사업비 14억4800만원(보조 5억7400만, 자부담 8억7400만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벼 건조저장시설 진입도로 포장공사 5억9000만원과 벼 건조 저장시설(D S C)증설 사업으로 원료 건조시설 30톤 1기, 원료저장시설 500톤 5기에 사업비 12억 2700만원(보조 4억 9100만 원, 자부담 7억 3600만 원) 투입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무 농약 쌀 생산단지 조성 7ha에 7000만 원, 벼 육묘 전용매트 상토지원사업에  2억 7200만원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등 3억 700만 원을 투입 할 계획이다.

특히 평화영농법인에서 블루시티거제 행복미 브랜드 쌀을 4월중에 출시해 농, 수, 축협과 관내 대형 마트, 대우, 삼성조선 등  판매 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쌀 전업농회에서는 고 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볏짚 환원, 유기질 퇴비, 규산 시용 등 흙 살리기 운동 전개와 질소질 비료 감축과 예방위주의 병해충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담당(☏639-635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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