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署, 구석구석 도보순찰 실시
거제署, 구석구석 도보순찰 실시
  • 거제신문
  • 승인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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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경찰서는 지난 3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옥포동 소재 여성안심구역인 국산초등학교 주변에서 주민과 만나고 대화하는 ‘구석구석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도보순찰은 김성우 서장,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관과 함께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여성명예파출소장, 시민명예경찰 등 4개 경찰 협력단체와 국산초교 주변에서 주민과 만나고 대화하는 ‘구석구석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구석구석 도보순찰은 소통?공감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현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자연부락, 상가밀집지역, 범죄취약지역 등 주요 소구역을 30~70개 정도 지정하고 1~2주 사이에 전 소구역을 밀어내기식으로 도보순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112순찰차 접근이 어려운 후미진 곳이나 이면도로 주변 지역까지 구석구석 순찰하면서 ‘단디 순찰카드’를 게시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주민고 만나 정취한 여론과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이를 치안 현장에 반영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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