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말환 ‘나무에 길을 묻다’ 초대전 10일까지 열어


안말환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안 작가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안양, 중국, 미국, 독일 등지에서 47회의 개인전 및 초대전을 가진 바 있으며 국내외 아트페어와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의 대회 심사를 다수 맡았으며 성남시문화예술발전기금 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안 작가는 나무에 대한 애착으로 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20년 넘게 지속하고 있으며 추상화된 나무를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간 안작가는 미루나무와 바오밥나무를 거쳐 2010년부터 소나무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을 그리고 있다.
해금강테마박물관 경명자 관장은 "안말환 작가의 작품은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쉴 수 있는 넓은 숲을 보여준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그림이 아니라 아픈 영혼을 치유하는 생명의 그림이다. 안작가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말환 작가의 초대전은 1일부터 30일까지 유경갤러리 Ⅰ,Ⅱ에서 열리며 전시와 관련한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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