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과 함께한 우리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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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7.12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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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장목초교서 경남예총 주최로 국악공연

문화예술부가 시행하고 경남예총이 주최한 국악공연이 지난 6일 장목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학생들의 국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중가요에 밀려 접하기 힘든 국악을 보여주기 위한 이날 공연은 국악 악단 9명, 국악 무용단 3명, 국악 판소리 2명 등 모두 14명의 국악인들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주로 공연했다.

장목초등학교는 전교생이 격주로 국악선생님과 함께 교과서에 나오는 국악을 배우고 있으며, 수업시간에 배운 국악이 나올 때는 학생들도 흥겹게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장구춤을 출 때는 모든 학생들이 장구춤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감상하기도 했고, 각각의 국악에 사용되는 악기들을 직접 보면서 음색의 특징을 비교해 보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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