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재 시의원 '가'선거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문화예술분야 공약 발표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장평·고현·상문동 지역은 도시의 급격한 팽창으로 시민휴식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독봉산과 충혼탑 공원지역을 단계적으로 개발하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 및 활동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와 7080세대들을 포함한 각 계층이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관련단체와 협의해 공동으로 개최하겠다"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인 출신 연예인을 초청해 정기적으로 공연을 갖게 한다면 지역의 문화예술분야 활성화와 품격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