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석 새누리당 시장 예비후보, 비전 투데이 발표

황 예비후보는 "지금 거제는 깨끗하고 능력 있으며 봉사정신과 준비된 비전을 가진 인물을 원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조선 및 해양플랜트산업의 강화, 관광 및 실버산업 육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민선시장의 임기가 바뀔 때마다 구속이라는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에서 제외된 깨끗한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며 "예산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을 섬길 줄 아는 능력 있고 겸손한 시장, 지역특화 발전방향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비전을 가진 시장이 선출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산업용지를 제공해 협력업체를 최대한 유지하고 국가산업 전략과 연계한 발전방향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개발가능 산지경사도를 25도로 완화하고, 테마가 있는 관광여행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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