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기개발, 3대 권역으로 특화할 것"
"지역 장기개발, 3대 권역으로 특화할 것"
  • 거제신문
  • 승인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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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화 새누리당 시장 예비후보, 9개 선거공약 확정

유승화 새누리당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9개 선거공약을 확정하고 지난달 31일 거제시 장기개발 방향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거제시 장기개발 방향의 핵심은 지역을 3대 권역으로 특화해 개발해야 한다"면서 "고현과 옥포동을 중심으로 사등·연초·하청면 일부를 포함하는 조선해양특화지역, 장승포동과 일운·장목·남부·하청·사등면 등지의 관광특화지역, 둔덕·거제·동부면을 중심으로 한 농·수산특화지역으로 나눠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관광특화지역은 부산광역권과 연계해 관광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농·수산 기술을 발전시켜 삼성·대우의 식자재를 계약 생산해 그 공급을 매년 확대해야 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상설 직거래장터를 고현과 옥포동에 각 1개소 씩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산규모가 크거나 중요한 지역개발사업은 반드시 공론화 과정을 거치도록 할 것"이라면서 "상급기관인 경남도 및 국토부의 상위계획에 포함 되는 절차적 과정을 제도화 하고 또 상위계획에 포함된 것은 반드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 확정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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