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어촌민속체험교실 개설

여름방학을 맞아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촌민속체험교실을 개설한다.
지역민속문화체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잊혀져가는 어촌의 전래문화를 계승시킴은 물론 바다학습, 전통낚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한 이번 체험학교는 ‘재미있는 바다이야기’라는 주제로 4차례(1기 7월 24일, 2기 25일, 3기 26일, 4기 27일)에 걸쳐 열린다.
어촌민속전시관이 주관하는 이번 체험학교는 재미있는 바다학습을 통해 바다를 이해하고 전통 대나무 낚시체험, 양식시설 및 생태체험 및 해양안전교육 등을 통해 어촌의 생활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바다의 소중함과 노력에 대한 결실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백명(기수별 50명 내외, 3인내 가족)을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어촌민속전시관 홈페이지(http://fishing.geoje.go.kr) 및 안내전화(639-3384)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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