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중, 에어로빅 전국대회 휩쓸어
거제중앙중, 에어로빅 전국대회 휩쓸어
  • 거제신문
  • 승인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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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전국소체 육상부 11명 대표선수 선발도

거제중앙중학교(교장 황치우) 에어로빅체조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회장배 전국에어로빅체조대회 겸 한국대표선수 선발전’에서 혼성 2인조ㆍ3인조ㆍ5인조 1위를 휩쓸고 여자개인전 1ㆍ2위와 남자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특히 2학년에 재학중인 김현지ㆍ장혜빈ㆍ서동우는 오는 10일 ‘스즈키월드컵대회’ 한국 대표선수로 선발돼 세계무대에 서게 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최종 선발대회’에서 10개 종목에서 육상부 11명 전원이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학교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체육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거제중앙중의 어린 선수들에게 우리 체육의 희망찬 미래를 예감하며 세계로 비상하는 체육 꿈나무의 성장을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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