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해금강테마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 거제신문
  • 승인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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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14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7일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독도를 주제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Hi~ 독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진행하는 ‘2014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학년에 맞는 수준별 5가지 프로그램으로 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박물관 형식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Hi~ 독도’를 주제로 한 우리의 땅 독도에 대해서 알아가는 체험으로 ‘독도등대 비누 만들기’ ‘화산섬 독도이야기’ ‘함께 만드는 독도 사랑 메시지 in 독도’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독도 메시지 만들기’ ‘독도는 우리 땅! 피켓 만들기’로 구성돼 모집 대상들로부터 시작 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담당자 김태영 학예사는 “거제와 독도의 지역적 특성을 접목하여 섬 지역 청소년들에게 독도 영유권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고취시켜 독도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가 되고 박물관이 아닌 학교로 찾아가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박물관의 제한된 교육과 운영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 소외 지역의 학생들에 대한 문화 향유 기회와 창의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 지역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전화(055-632-0670)와 홈페이지(http://www.hggmuseum.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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