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도·시의원 일부 공천 확정
새누리, 도·시의원 일부 공천 확정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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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영문·신임생·옥삼수·윤부원 후보 발표…중앙당 최고위 의결만 남아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조해진·이하 공천위)가 6·4 지방선거 거제지역 공천자를 일부 확정·발표했다.

공천위는 지난 5일 '후보자 추천 공고'를 통해 옥영문 시의원을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고현·장평·상문동)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거제시의원 나선거구(연초·하청·장목면, 수양동) 후보로 신임생 시의원, 옥삼수 거제시생활체육회장, 윤부원 시의원을 공직후보자로 추천 확정했다. 이들은 새누리당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치면 공천자로 최종 확정된다.

이에 따라 도의원 1선거구는 새누리당 옥영문 후보와 통합진보당 이길종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시의원 나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 후보 3명과 야권 및 무소속 후보 4명이 일전을 벌일 태세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대봉 예비후보가 표밭을 누비고 있고, 무소속은 박명옥 전 시의원, 이상용 전대우조선 경남산업고 동문회장, 김대경 거제대학 총동문회 홍보국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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