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여름을 맞아 생활환경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도심지역 악취배출업소와 민원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8월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은 자동차 관련 영업장(도장시설) 17개소, 대형세탁소 2개소, 악취발생 적색사업장 2개소 등 총 31개 업소를 대상으로 악취배출 허용기준 준수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악취방지 조치 이행여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체에 대해서는 조치이행명령 등을 통해 악취발생원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을 부여하고 자발적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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