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9일 오전 11시17분께 고현동 한양상가 5층 건물의 외벽 플랜카드와 간판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초 신고자 김모씨(26)가 사무실에서 타는 듯한 소리가 들려 창밖을 보니 외벽간판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 했다”면서 “신속한 화재진압활동으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플랜카드와 외벽간판이 소실됐다”고 말했다.
거제소방서 대응조사팀의 현장조사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