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윈드서핑 대회가 오는 19일 거제에서 개최된다.
제12회 거제시장기 전국 윈드서핑 대회 및 제10회 전국 종별학생 윈드서핑 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운면 지세포만과 동부면 학동리 해안에서 열린다.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 한국윈드서핑협회, (국)전국윈드서핑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15개 시·도에서 약 6백여명의 선수와 동호인, 가족이 참가한다.
21일 오후 1시 어촌민속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인 개회식은 다양한 식전행사가 마련, 거제를 찾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도 선수 위안의 밤 행사와 시민위안잔치도 같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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