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면장 박석범)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이해 일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일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대동천 주변 생활쓰레기 및 각종폐기물을 수거하고 하천 및 국도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자연보호협의회·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주민자치위원회 및 공무원·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 대동천 일원에서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다시 한 번 우리 숲의 중요성과 불조심을 되새겼다.
이날 박석범 일운면장은 “일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일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면민 모두가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실천해 다 같이 깨끗한 일운면을 만드는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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