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무질서 관행 개선과 교통사고사상자 감소 기대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16일 저녁 8시30분부터 교통무질서 관행개선 및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교통분야 협력단체와 함께 협업활동의 일환으로 음주단속체험을 실시했다.
고현동 거제공설운동장 앞 노상에서 실시한 이날 음주단속 체험에는 경찰과 교통대원 14명과 거제경찰서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홍직) 회원 8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력단체 회원들은 경찰들이 야간 도로에서 음주단속 하는 현장을 참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규준수를 촉구하는 홍보전단지 등을 나눠줬다.
이날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협력단체의 경찰업무 참관을 통해 경찰업무에 대한 시민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음주운전금지 등 교통 무질서 관행개선 분위기를 확산,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경찰서는 앞으로도 협력단체와의 음주단속체험과 교통캠페인 등의 활동을 확대하고 교통분야 협력치안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거제를 만들 계획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