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지역아동센터에 마라톤 참가기념 사랑의 쌀 기부
협력사지원팀, 아픈 동료 위해 성금 모아 315만원 전달
협력사지원팀, 아픈 동료 위해 성금 모아 315만원 전달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봄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마라톤연합회는 지난 10일 연초면 오비리 ‘하늘빛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내 아동센터 10개소에 사랑의 쌀 300여㎏(혼합곡)을 기부했다.
이 사랑의 쌀은 지난 6일 열린 제13회 합천 벚꽃 마라톤대회 참가 기념으로 받은 것으로 조춘보 회장(선박시운전)은 “아이들이 풍족히 먹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며 “자신의 취미생활과 이웃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 기쁘다”고 말했다.
또 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 협력사지원팀은 서울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동료 김진택 부장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모은 성금 315만원을 김진택 부장 가족에게 전달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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