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맞춤 직업교육훈련 인기 높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맞춤 직업교육훈련 인기 높아
  • 거제신문
  • 승인 2014.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옥정희)는 지난 15일 직업교육훈련 ‘조선생산관리자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정원 24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했으며 수료 후 조선소 사무직·공정기사·안전관리원 등의 직종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명의 조기 취업생과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옥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은 아줌마가 아니다. 프로다. 프로의식을 가지고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인정받고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당당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2014년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조선생산관리자 △사무행정실무자 △조선·선박 전기결선원 △새일역량 3개 과정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1·2차의 엄격한 교육생 선발과 취업처 및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맞춤기술교육, 취업처 확보를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 취업 후 기업체 방문 사후관리 등 책임 있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현재 진행중인 ‘사무행정실무자양성과정’의 경우 정원 24명 모집에 66명의 지원자가 몰려 높은 인기를 증명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30대 젊은층 지원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