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한국야쿠르트 신현점과 골목길 안전지킴이 위촉식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2일 장평동에 있는 한국야쿠르트 신현점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골목길 안전지킴는 지난해 12월26일 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가 업무협약을 맺어 ‘야쿠르트 아줌마’의 도보영업 인프라를 이용해 재해·재난 및 각종 위험사항 발생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고,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초기 대응능력을 습득해 골목길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거제소방서는 위촉장 전수와 함께 28명의 야쿠르트 아줌마에 대해 119신고요령과 소소심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을 교육했다.
최만우 서장은 “야쿠르트 아줌마의 골목길 안전지킴이 위촉을 계기로 대시민 안전문화 정착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