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결과 49.6%의 지지 획득…당협, 도·시의원 공천자 발표

새누리당 경남도당과 거제시당협은 30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도의원·시의원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거제시장 공천은 권민호 후보에게 돌아갔다. 권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49.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6% 유승화 후보와 6% 전도봉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권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큰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시민과 당원의 뜻을 모아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품격있는 도시·다함께 잘사는 거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의원 제1선거구는 옥영문 후보, 도의원 제2선거구 김창규 후보, 도의원 제3선거구는 황종명 후보가 확정됐다.
시의원 가선거구는 반대식·신금자·이태재·이형철 후보가, 시의원 나선거구 신임생·옥삼수·윤부원 후보, 시의원 다선거구 유인제·전기풍 후보, 시의원 라선거구 박장섭·임수환·조호현 후보, 시의원 마선거구는 김두환 후보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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