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니’가 북상하면서 14일 거제도가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다.
기상청은 거제도를 포함한 영남 해안지방에는 15일까지 최고 1백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14일
새벽 3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되고 제주도 육상과 남해서부 먼 바다에 각각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전라남도(고흥군, 보성군,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동해남부 전 해상에 14일 낮 태풍 예비특보를 내렸다.
또 경상북도(영덕군, 울진군, 포항시, 경주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거제시,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김해시, 하동군, 통영시,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에 14일 오전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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