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일부 후보자 간 당내 경선으로 분위기 업
통진·노동·무소속, 단일화 등 시도하며 표심 잡기 열중

새누리당이 지난달 30일 공천자를 확정하면서 6·4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제1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내 경선이 마무리되지 않아 후보자간 옥석가리기에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현재 거제시장 선거는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무소속 후보 간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공천권을 획득한 새누리당 권민호 후보가 재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이에 맞서 새정치연합 변광용·이행규 예비후보, 무소속 김해연·윤영 후보가 일찌감치 표밭을 다지고 있다.
새정치연합의 공천이 늦어도 5월 둘째 주에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범야권 후보 단일화 결과에 따라 선거전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먼저 선거구도가 확정된 도의원 제1선거구는 새누리당 옥영문 후보와 새정치연합 오성주 후보, 통합진보당 이길종 후보가 격돌한다.
새누리당에 입당해 시의원에서 도의원 도전을 선언한 옥영문 후보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오성주 후보와 이길종 후보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켜 선거전을 치른다는 방침이다.

도의원 제2선거구 역시 2파전으로 전개된다. 새누리당 김창규 후보가 공천권을 획득해 재선을 노리는 노동운동에 잔뼈가 굵은 노동당 백순환 후보가 조선근로자들의 역량을 결집하며 맞서 막상막하의 선거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도의원 제3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의 아성에 2명의 정치신인이 도전장을 던졌다. 시의원에서 도의원 당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황종명 후보에 맞서 새정치민주연합 반국진 후보와 무소속 노재하 후보가 치열한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시의원 선거는 가선거구와 나선거구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총 4명의 시의원을 뽑는 시의원 가선거구는 일찌감치 새누리당 여성 우선 공천대상자로 우선 확정된 신금자 후보가 표밭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반대식 후보와 이태재·이형철 후보가 새누리당 공천권을 따냈다.
야권의 경우 새정치연합에서 김성갑 후보와 이오식 후보가 경선에 돌입했고, 통합진보당 김은동 후보와 노동당 유영수 후보가 시의원 재선을 노리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무소속은 신기방 후보가 나선 상황이어서 새정치연합의 경선이 마무리되면 총 8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3명의 시의원이 당선되는 시의원 나선거구는 새누리당에서 윤부원·옥삼수·신임생 후보가 나선 상태다. 경선을 벌이고 있는 새정지연합에서는 김대봉·박명옥 후보가 나섰고, 통합진보당은 김현조 후보, 무소속은 이상용·김대경 후보가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의원 다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유인제·전기풍 후보와 새정치연합 김민균·조태현 후보, 노동당 송미량 후보가 시의원 2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3명의 시의원을 뽑는 라선거구는 새누리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4명이 경합을 벌인다. 새누리당은 박장섭·임수환·조호현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고, 유일한 무소속은 진양민 후보가 표밭을 다지고 있다.
시의원 마선거구는 새누리당 김두환 후보와 노동당 한기수 후보, 무소속 김경진 후보가 시의원 2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3명의 후보 모두 선거구 내에서 인지도가 높고 지지세력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여서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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