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유리창 파손, 어린이 3명 부상
펜션 유리창 파손, 어린이 3명 부상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7.07.16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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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마니'의 영향으로 펜션의 유리창이 깨지면서 거실에서 놀던 3명의 어린이가 다쳤다.

지난 14일 오후 6시8분께 일운면 망치리 모 펜션에서 출입문 유리가 강풍에 깨지면서 거실에서 놀던 최모양(12. 광주시 신창동)과 동생 최모군(11), 그리고 사촌 이모군(12. 광주시 광산동) 등 3명이 깨진 유리 파편에 머리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팬션 거실에는 친인척 4가족이 모여 있었으며,  이 지역에는 초속 26.7m의 강한 바람이 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소방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출입문 유리가 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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