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스쿨존에서 목숨을 잃는 어린이가 한 해 평균 8명이고, 부상은 600명 정도라고 한다. 과연 안전지대에서 이처럼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규정 속도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에게 있다고 본다. 만약 규정 속도를 지켰다면 사고 날 확률은 반 이상 줄었을 것이다.
둘째, 스쿨존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있다. 무조건 앞 만보고 뛰거나 휴대폰을 보면서 가는 잘못된 어린이들의 행동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학생들이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는 빨리 해결책을 세워야 한다. 자전거 등교나 휴대폰을 하면서 가는 학생들은 학교에 휴대폰을 못 가져가게 하거나, 자전거로 등교를 하는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 그것이다.
또 스쿨존에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자들이 속도를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길을 건널 때는 좌우를 살피고, 뛰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해야 한다.
이런 것들이 조금이라도 지켜진다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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