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지역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예순자)는 지난 7일 연초면에 위치한 장애우 복지시설 베데스다의 집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옥포지역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급식봉사, 시설주변 환경정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순자 대장은 "지역봉사의 중심조직으로서 이웃과의 사랑 나눔에 앞장서는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33명의 여성대원으로 구성된 옥포지역여성의용소방대는 옥포지역의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최우선의 위치에서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작은 예수의 집', '베데스다의 집' 등을 방문해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