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노인복지센터(대표 권선이?시설장 김은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독거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쌀과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어르신에게 전해진 카네이션은 동부와 하청중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꽃으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겨 줬다.
후원자들이 보내준 쌀은 87세대의 독거노인에게 전달됐고 한국부인회 봉사자들과 직원들이 떡, 과일, 미역국, 잡채, 생선 등의 음식을 마련했다. 또 음식배달에는 초심회, 전국주부교실, 신현농협주부대학, 중곡장미회, IPK봉사단 직원들이 수고를 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이 돼도 찾아주는 이가 없어 쓸쓸한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꽃을 달아주니 참 고맙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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