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산행에 참여한 1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아카시아 꽃이 활짝 핀 가조도 섬 길을 따라 옥녀봉에 올라 장애인들과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회원들이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정을 나눴다. 장애인들도 푸른 바라를 바라보며 모처럼 만의 바깥나들이에 즐거워했다.
거제영등오광대 봉사단은 지난해부터 매년 장애인들을 위로하는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철따라 장애인들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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