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명 선발에 25명 몰려 경쟁률 12.5:1…모래주머니 들고 달리기 등 실시
거제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면서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2명을 선발하는 이번 공채시험에 대학교 졸업자 8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의 응시자가 지원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0명, 20대 1명 순으로 응시했다.
거제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고현보조구장에서 실시하는 체력시험에서 모래주머니 들고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의 종목을 실시한 점수와 서류점수를 합쳐 8명을 먼저 선발하고 오는 6월12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27일 최종 합격자 2명을 발표한다.
한편 거제시 환경미화원으로 채용되면 60세 정년이 보장되며 연봉 약 3500만 원과 4대 보험가입 등의 각종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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