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미래 10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은 계속돼야 합니다”
“거제 미래 10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은 계속돼야 합니다”
  • 이상욱 기자
  • 승인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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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새누리당 거제시장 후보,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필승 다짐

6ㆍ4 지방선거에서 ‘1등 소득, HAPPY 거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권민호 새누리당 거제시장 후보(58)는 지난 17일 고현동 조현빌딩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한표 국회의원, 강연기 거제시의회 의장, 김선기 경상남도 도의원, 정동한 경상남도 교육의원을 비롯해 노근명 재경 거제시 향인회장, 김승용 재울산 향인회장, 이순삼 씨(홍준표 경남도지사 부인), 박철호 전 동아대학교 학장, 원민 거제시 다문화가정협회 회장 등 1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6ㆍ4 지방선거 새누리당 후보 전원은 개소식에 앞서 공명선거 결의식을 가졌다. 이들은 신금자 기초의원 후보가 낭독한 결의문에서 비방 흑색선전을 하지 않는 등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아울러 조용하고 검소한 선거를 치룰 것을 결의했다.

이날 권 후보는 “지난 4년은 권민호의 전부를 바쳐 한치의 흔들림 없이 시정을 펼쳐 왔다”면서 “특히 가장 청렴했던 시장, 가장 일을 많이 한 시장으로 거제청사(巨濟靑史)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현재 추진중인 사곡만 해양플랜트 특화산단 조성, 장목면 한화리조트 건립, 지심도 소유권 거제시 이전, 동아대학교 대학병원 유치 등은 거제미래 100년을 담보할 사업들”이라면서 “향후 이러한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거제시는 놀라운 모습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후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안심거제를 만들겠다”면서 “거제미래 100년, 시민행복시대를 향한 위대한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용우 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권 후보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을 돌보는 섬세한 일부터 해양플랜트 특화산단 등의 굵직굵직한 사업까지 직접 챙기고 진행하고 있다”며 “항해 중인 선장을 바꿀 수 없고 바꿔서도 안되기 때문에 권민호 시장후보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훌륭히 마무리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한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6·4 지방선거는 100% 시민의 뜻으로 결정했고, 심지어 비례대표까지 시민의 뜻을 물어 결정했다”며 공천과정의 깨끗함을 강조하면서 “유권자 시민들이 권 후보에게 한 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또 학계를 대표한 경남대학교 김재구 교수도 축사를 통해 “권 후보는 의지가 강하고 청렴한 분으로 올바르게 거제시 발전을 이끌어 왔다”면서 “권 후보가 재선하면 거제시는 눈 씻고 봐야 할 정도로 발전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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