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초, 소나무 전정작업 및 담장 벽화그리기
외포초, 소나무 전정작업 및 담장 벽화그리기
  • 거제신문
  • 승인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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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초등학교(교장 김용규)는 지난 15일과 16일 삼성중공업 조경관리팀의 도움으로 그동안 방치했던 학교의 수목 전정작업 및 병충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작업 첫날은 전정작업으로 나무의 수형을 바르게 잡았고 둘째 날은 깎지벌레, 응애 등의 해충 예방을 위한 병충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는"학교 화단에 심겨진 해송은 150년 이상 된 것으로 오랜 세월동안 학교가 걸어온 길을 곁에서 함께한 나무"라면서 "학생들은 나무를 보면서 소나무의 푸른 기상과 꿋꿋함을 배우게 되고, 모교를 찾은 동문들은 학교생활의 추억과 외포가족의 자부심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5월 말에는 대우조선해양 봉사단체에서 학교담장 벽화그리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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