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태민)는 양파 재배 주산지 송진포에서 농업기술센터, 장목면 직원,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등 농업인 단체와 연계해 지난달 30일부터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양파 비닐제거, 수확작업을 지원해 부족한 일손 해소와 공무원 대민 친철 이미지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6월20일까지는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군부대 등의 협조를 얻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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