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제3선거구 새누리당 황종명 후보가 지난 17일 장승포동 두모로타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관계자 및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오는 6·4지방선거를 향해 강한 의지를 다졌다.

  '새장승포시대'를 슬로건으로 건 황 후보는 인사말에서 "거제를 행복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조선사업육성, 관광과 농·수산업의 균형적 발전, 시민복지향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 4가지를 내세웠다.

  황 후보는 "복지는 혜택이 아니라 인권이다"며 "시민들이 인간적 존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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