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제3선거구 무소속 노재하 후보 선서사무소 개소식
도의원 제3선거구 무소속 노재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4일 장승포동 두모로타리 인근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연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일운면민, 노동계, 시민단체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진지하고 차분하게 진행됐다.
대우조선노동조합 성만호 위원장은 "대우조선 해외매각을 막기 위해 노력해 온 노 후보야말로 진정한 노동자의 친구"라며 "노동자들의 힘을 모아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교육학부모회 장윤영 거제지회장은 "사심없이 일하고 시민운동의 정신을 잃지 않을 사람임을 확신해 시민단체에서 추대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인사에 나선 노 후보는 "새로운 정치, 희망의 정치,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하는 정치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면서 "나를 키운 것은 시민운동인 만큼 이 정신을 잃지 않은 제대로 된 정치, 시민중심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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