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나선거구 새누리당 윤부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9일 연초면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연기 시의회 의장과 권민호 시장 후보를 비롯한 많은 새누리당 후보들이 참석해 윤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 김한표 국회의원은 임시회 일정으로 인해 개소식 하루 전인 지난 18일 윤 후보의 캠프를 별도로 방문해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출마의 각오를 밝힌 자리에서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4년 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마음"이라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소신과 원칙을 지켜 나가 유권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지난 4년 동안 수많은 지역민들을 만나며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유권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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