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토요미술 특성화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술심리상담사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발 미술교실은 아동 및 가족 50여명과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1인1특기 개발의 목적과 함께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해 아동의 심리정서발달 장애를 발견해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단순한 그림이 아닌 아이들의 심리상태가 그대로 그림에 반영돼 나타난다는 것에 놀랐다"면서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토요미술특성화(심리) 프로그램은 5월24일부터 7월26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