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대한 인식을 새로 했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인식을 새로 했습니다"
  • 김도현 학생기자
  • 승인 2014.0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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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14 학생기자 교육 김정덕 강사 초빙 실시

▲ 지난 24일 거제신문 학생기자단이 거제신문 회의실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김정덕 미디어 교육사를 강사로 초빙해 2시간 동안 글쓰기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거제신문 학생기자 제2차 교육이 지난 24일 거제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 김정덕 미디어교육사가 강사로 초빙돼 2시간 동안 진행됐다.

2차 교육은 좀 더 질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글쓰기 교육이 주를 이뤘고, 특히 지난 한 달간 쓴 기사들에 대한 간략한 평가와 앞으로의 계획 등이 논의됐다.

김정덕 강사는 '글쓰기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학생들이 무의식적으로 범하는 글쓰기의 오류 등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방법들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을 이해시켜 나갔다.

교육이 끝나갈 무렵 각 학생들은 무작위 기사를 받고 오류가 난 부분을 수정 및 보완해 보고 해당 기사의 내용은 같게 하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기자들은 "전문강사의 강의로 교육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갔다"면서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기사를 작성해 거제신문 지면에 게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4월 중순 학생기자로 선발된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은 거제신문사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신문기사의 종류와 기사쓰기 등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았었다.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사로 작성하고 있는 거제신문 학생기자단. '학생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 지역 사회의 여러 가지 모습'이라는 슬로건 하에 선발된 학생기자들의 앞으로의 성과에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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