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수·이동철 두 사람展이 18일부터 24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설치미술과 서양화 등에 담긴 두 작가의 작품세계가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23년 동안 거제에서 생활한 조민숙 작가의 거제도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이 나무란 존재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 철공소, 목공소, 공사현장 등에서 작업의 모티브를 얻고 있는 이동철 작가는 치밀한 극사실 화법을 구사, 닫혀진 작업 공간 안에서 또 다른 세상을 갈망하는 리얼리티를 만들어 낸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