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 화요일 거제울림교회서 개최
거제 YMCA는 음악을 사랑하는 거제지역의 학생 및 생활 음악인들이 자신의 음악이야기를 펼쳐볼 수 있는 작고 아늑한 문화공간을 창출하는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울림 Concert'를 진행한다.
'울림 Concert'는 6월부터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거제울림교회 1층에 위치한 카페 울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쳐볼 자리를 찾는 학생 및 일반인 연주자들과 대규모 공연이나 방송매체가 줄 수 없는 작은 음악회 특유의 즐거움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음악세상 조성림 학원장은 "이 콘서트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같은 콘서트가 지역 곳곳에서 활성화돼 거제가 문화적으로 살아 숨 쉬는 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