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초, 미래의 꿈을 만들어 보다
거제초, 미래의 꿈을 만들어 보다
  • 김서영 학생기자
  • 승인 2014.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복지센터 강사 초빙해 진로교육특강 실시

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는 지난달 27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교육특강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많은 직업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을 위해 거제시청소년복지센터의 강사들이 거제초를 직접 방문했다. 강연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발표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면서 진행됐다.

강사들은 초등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며 특강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바리스타, 운동선수, 가수, 연예인 등 많은 직업에 대해 발표했다.

거제시청소년복지센터에서 조사한 결과로는 '운동선수'가 초등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혜원 강사는 "운동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정신, 끈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6학년 학생이 자신의 꿈이 상담원이라고 말하자 조 강사는 "상담원이 되기 위해서는 타인 배려, 존중 그리고 말을 잘 들어주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조 강사가 진로에 대해 여러 가지 조언을 하자 많은 호기심을 보였다.

강연을 들은 정가은 학생(6년)은 "직업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고,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진로교육특강을 들은 거제초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자신이 어떤 직업을 가질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