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장에게 바란다
새로운 시장에게 바란다
  • 거제신문
  • 승인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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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잘하는 사람

정치를 잘해줬으면 한다. 자신이 소속한 당의 힘을 얻어 시민들에게 맞는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다. 거제시가 뽑은 정치인인 만큼 거제에 맞는 정치신념과 비전을 갖고 잘 해줬으면 좋겠다. 여담이지만 매번 '투표 이제 안해야지' 하다가도 다시 지방선거 기간이 되면 그래도 거제시를 이끄는 사람들을 뽑는 자리라 다시 하게 된다. 시민들의 표를 받은 사람으로서 도리를 다해줬으면 좋겠다.   서중호(66·장목면)

균형적인 발전을 하는 사람

지금 현재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사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안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업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인구의 반 정도가 조선소 직원들과 가족이긴 하지만 아닌 사람도 많다. 거제의 모든 시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정치를 해 나가는 사람이 필요하다. 균형적인 발전이야 말로 거제시민들이 두루두루 잘살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용득(39·둔덕면)

청렴한 사람인지가 중요

따로 어떤 일을 해줬으면 하는 것은 아직 생각해본 적은 없다. 그렇지만 깨끗한 정치를 해줬으면 한다. 물론 무조건 도덕적이어야 한다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깨끗한 사람이 정치를 한다면 시민들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재물에 흔들리지 않고 공정하게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도 중요하다. 자신의 판단이 맞고 시민의 이익이 부합된다면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잘해나갔으면 한다.   서푸른하늘(24·고현동)

사람을 위하는 정치

정치를 할 때 사람이 중심인 정치가 제일 중요하다. 매번 볼 때마다 돈을 위한 정치를 중점적으로 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기 때문에 돈보다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잘 따져서 일을 해나가 주길 바란다. 이번 선거유세에서 정치인들끼리 상호비방을 하는 것을 많이 봤다. 이런 감정적인 싸움만 하는 것이 아니고 진정 어떤 것이 시민을 위한 일인가를 더 생각해봤으면 한다.  이광민(21·장평동)

봉사하는 직업이 되길

시민들이 투표해서 뽑은 사람들은 시민을 대변하는 사람이다. 시민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사람이 아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의 대표로써 사람들을 대변하고 희생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 한다. 사회복지사만이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치인도 봉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거제시민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 들지 않는 정치인이야 말로 진정한 정치인이 아니겠는가.   최인식(25·수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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