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지사장 김선일)가 2013년도 내부평가 결과 군별 최우수지사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사간 내부경쟁 강화를 통한 비전·전략 목표의 효율적 달성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발전의 일환으로 매년 내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고객만족도와 반부패·청렴도 등을 평가하는 공통분야, 경영효율화를 평가하는 행정지원분야, 재정안정화를 평가하는 사업장관리·보험료부과·자격관리·보험료 징수·보험급여분야, 가입자의 건강 예방 및 증진·검진 등을 평가하는 건강관리분야, 노인들의 요양을 담당하는 노인장기요양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거제지사는 전 분야에 최상위의 실적을 거뒀고 특히 방문 민원에 대한 One-stop 업무처리 생활화, 친절한 전화응대 등의 고객최우선 감성경영을 실천해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최상위 실적을 거뒀으며 또한 2013년도 재정안정화 최우수지사로 표창을 받았다.

김선일 지사장은 "내부직원 간의 화합 뿐만 아니라 고객이 매우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지사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공공기관 중 '최고의 반부패·청렴한 지사'가 되고자 매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제지사 전 직원이 맡은 바 책임을 충실히 수행한 노력이 더해져 최우수지사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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