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거제시장에게 바란다
민선6기 거제시장에게 바란다
  • 거제신문
  • 승인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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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신속히 이뤄져야

아주동으로 이사 온 지 얼마 안됐는데 주차문제가 많이 심각한 것 같다. 발전 중인 곳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발전에 비해 다른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도 주정차 때문에 많은 불만을 갖고 있지만 딱히 이렇다 할 대책이 없다. 주정차를 단속으로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주차장 확보와 다른 대안이 필요하다. 시에서 아주동에 발전 말고 다른 부분도 신경을 좀 써줬으면 좋겠다.   김민성(29·아주동)

안전문제가 제일 중요해

세월호도 그렇고 얼마 전 포로수용소에서 사고가 났다고 들었다. 지방선거가 끝나고 새로 임기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이제는 새로워진 태도로 일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만든지 몇 달 되지도 않은 놀이기구가 망가지는 것 자체가 안전 불감증의 한 사례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번에 새로 뽑힌 정치인들 모두 때가 때이니 만큼 시의 안전을 위해서 많이 노력했으면 한다. 그래야 마음놓고 다니지 않겠는가.   이성진(36·상문동)

균형적인 배려가 필요

거제에는 많은 조선 근무자가 있다. 그분들이 거제의 경제를 이끄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거제시민들도 많다. 조선 근무자들의 처우개선 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을 생각하는 정치가 됐으면 좋겠다. 단지 공약만 내세워서는 되지 않는 세상이다. 실현 가능한 공약이라고 주구장창 말한다 해도 실현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 공약에서 말했듯이 균형적인 발전, 배려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정헌(30·옥포동)

도시가스 조속히 추진

현재 자취를 하고 있는데 도시가스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 다른지역의 친구들을 보면 도시가스가 잘 들어와서 싸게 난방을 하고 그러는데 거제는 아직 그런 부분이 부족해 불편한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도시가스 얼마 전에는 금방 들어온다고 해놓고 아직까지 진전된 것이 없어 보인다. 이제 선거도 끝났으니 주민들을 위한 사업 하나하나 신경 써서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강지환(26·아주동)

대중교통도 중요한 운송수단

거제에 살면서 가장 불편한 것이 대중교통이다. 거제에는 차를 가진 사람이 많기 때문에 자가용을 위한 도시라고도 볼 수 있다. 그에 비해 대중교통은 많이 부족하다. 버스대수도 적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끔 황당한 운전기사들도 있다. 피곤하신 부분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업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자가용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도 중요한 운송수단이다.   김두연(25·장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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