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거제역사, 사진으로 본다
파란만장 거제역사, 사진으로 본다
  • 거제신문
  • 승인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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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총 160여점 전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거제도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거제 변천사 사진展'을 오는 20일부터 10월30일까지 야외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구제와 은혜의 고장인 거제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총 160여 점의 사진을 통해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격동적으로 변화해 온 거제 지역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 사진 중에는 '정전 60주년 특별전-흥남에서 거제까지'에서 미공개된 사진을 비롯해  1950년 6.25사변 때 거제 일대에 설치된 포로수용소의 건설과정과 1951년 거제군으로 부활되기까지의 과정, 1963년 일운면 고현출장소가 신현면으로 승격된 역사적 사실을 담은 사진들을 볼 수 있다.

또 1971년 거제대교 개통, 1973년 옥포조선소의 건설공사 시작, 1981년 옥포조선소 완공 및 애광원 보육시설, 거제 YMCA 등 50~90년대의 격동기 속에서 펼쳐진 거제 전 지역의 각종 행사 및 변천과정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거제 지역의 생산활동 인구증가와 함께 비약적인 발전 과정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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