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MBC경남 공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돼 경남에서 27개팀 988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소리 교사가 지도한 옥포초교가 '친구만들기'로 초등부 은상을, 정지윤 교사가 지도한 미루유치원이 '빨간모자 아저씨'를 불러 유치원부 금상을 차지했다.
최만우 거제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합창단원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놀이와 노래 등을 통해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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