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씨월드, 오는 7월1일 국내 최초'씨트랙'런칭

거제씨월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씨트렉'은 공기가 주입되는 수중헬멧을 착용하고, 물속에서 돌고래와 함께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씨트렉'은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수중헬멧과 산소통·웻슈트 등의 전문장비를 착용해 체험에 나설 수 있다.
특히 수영을 하지 못하는 관람객도 참여가 가능하며 총 60분 간, 하루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배수지 거제씨월드 홍보담당은 "거제씨월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씨트렉'은 그 동안 외국에서만 접해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라면서 "이제는 외국에 나가지 않고서도 돌고래와 함께 물속을 걸으며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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