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각 학교 예선을 통과한 경남지역 고교생 700여 명이 모여 통일과 역사문제에 대한 퀴즈를 풀며 실력을 겨뤘다.
연초고 최민수 학생(3년)과 이나연 학생(2년)은 경상남도지사상인 평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해 오는 8월10일 방영하는 'KBS 도전골든벨 특집방송'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나연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통일에 대한 친근감과 호기심을 갖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보람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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