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대 이주관 능포동장의 퇴임식이 지난달 27일 능포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인사, 면ㆍ동장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주관 동장은 아양동이 고향으로 지난 1977년 거제시 일운면을 시작으로 장승포 시청, 교통행정과, 공보감사실, 기획예산담당관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3년 7월22일 능포동장으로 부임해 동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거제시 분뇨처리장 설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현대화 시키는 한편 시군통합에 따른 옛 장승포시의 각종세금과 부담금을 법률 개정토록 건의해 고현과의 차별을 시정하는 등 시민통합과 화합행정을 몸소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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