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전기풍)가 추진해 오고 있는 ‘좋은이웃들’ 사업이 거제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좋은 이웃들’ 사업단은 월 2회 17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과 26일 양일간 ‘좋은 이웃들의 날’ 행사를 통해 136세대에게 감자 2720kg 전달했다.
또 봉사대원들은 지난달 25일 옥포2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방문해 집안 정리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 가정에서 집안정리 및 청소 봉사에 참여한 좋은이웃들 황미혜 단장은 “작은 사랑들이 모여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좋은 이웃들 사업이 우리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등불로 승화되길” 원했다.
한편,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도 받고 있다.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협의회 사무국(687-350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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