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학동해수욕장에서 소방과 안전요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거제시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1일부터 오는 8월24일까지 피서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학동ㆍ구조라ㆍ와현해수욕장에서 시민수변안전요원 30명이 1일 10명씩 3교대 방식으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동부119안전센터 직원 및 수변안전요원 30명과 의용소방대원 60명은 올 한해 해수욕장의 무사고를 기원하고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