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출동 지령을 받은 거제소방서는 구조대를 포함한 소방공무원 33명과 소방차 11대를 즉시 출동시켜 화재를 14분 만에 완전진압 하고, 건물내부에서 화상과 연기를 흡입한 부상자 5명을 안전구조했다.
이날의 화재는 전모(47)씨가 식당바닥에 휘발유를 뿌려 주방에서 조리하던 불꽃에 의해 발화돼 1차 조사결과 8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소방서와 경찰은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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